고급스럽게 조성해놓은 푸르른 식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싱가포르의 주택.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안뜰을 가진 집인데
그 규모가 남달라서 그 호화스러움에 반할 지경이다.
어쩌면- 흔하게 접해서 나무가 뭐가 대수냐 할수도있겠지만
나무와 관목 등의 조경은 집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치장해주는 훌륭한 요소다.
다른 집보다 높은 천장고를 가진 이 집은 외부 계단이 있는 공간을
마치 상업건물의 로비처럼 사용하고있는데 그 아늑함과 쾌적함이 대단히 멋지게 느껴진다.
건물 안과 밖의 구조를 명확히 구분하는 방식을 택하지않고
안과 밖의 중간인듯 모호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엮어내
일반적인 주택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선사해주고있다.
누구나 이 집의 입구에 들어서면 '우와-'라는 탄성이 나올 것 같다.
누군가 "우리집 부자야-"라며 집으로 초대를 했을때
이 정도는 되야 그동안 봐왔던 부잣집들과 차이가 완연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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