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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캠핑

추운 겨울을 피해 떠나는 따뜻한 휴양지! 환상의 섬 발리

연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요즘, 지리한 일상과 추위에 지친 정신과 육체는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휴양지를 간절히 동경한다.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17,508개의 크고 작은 섬을 가진 나라. 풍요롭고 다양한 열대작물, 경이로운 원시림, 태고 적 신비를 품은 바다를 간직한 나라,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480여 종족과 583개의 언어, 이슬람, 힌두교, 가톨릭 등 서로 다른 종교가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인도네시아가 바로 그곳이리라.
특히 세계적인 휴양지의 상징 발리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발리 해변에 성업중인 해물식당가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연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요즘, 지리한 일상과 추위에 지친 정신과 육체는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휴양지를 간절히 동경한다.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17,508개의 크고 작은 섬을 가진 나라. 풍요롭고 다양한 열대작물, 경이로운 원시림, 태고 적 신비를 품은 바다를 간직한 나라,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480여 종족과 583개의 언어, 이슬람, 힌두교, 가톨릭 등 서로 다른 종교가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인도네시아가 바로 그곳이리라.
특히 세계적인 휴양지의 상징 발리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발리 해변에 성업중인 해물식당가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해질녘 펼쳐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이루는 일몰을 즐기는 커플
 
인천공항을 출발, 7시간여의 비행 끝에 도착한 발리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인종박물관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는 인도의 힌두교와는 또 다른 독특한 힌두교가 뿌리를 내린 곳이다.
발리의 길을 걷다 보면 힌두사원 '뿌라(pura)' 앞에서 과일과 꽃 떡을 머리에 이고 오는 원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식사는 걸러도 기도는 빼놓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말에서 그들의 신앙심을 느끼게 된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도 종교에서 비롯되었다.
돌과 나무를 깍아 만든 정교한 공예품과 회화 .금색과 붉은색의 화려한 의상으로 빚어내는 발리춤 또한 힌두교에서 탄생되었다.
특히 바롱(Barong)댄스는 가믈란(gamelan) 연주의 리듬에 맞추어 빠르고 정확한 몸짓과 귀를 멍하게 하는 고함소리가 드라마틱한 대조를 이룬다. 허리와 손, 손가락의 섬세한 움직임이 특징인 발리 댄서들이 보여주는 얼굴표정 하나하나에는 전율마저 흐른다.
의식의 하나로 행해지던 공연예술이 현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2 시간으로 단축되서 공연된다.
발리 공연예술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바롱(Barong)극은 성령과 악령, 즉 선과 악 사이의 영원한 싸움을 상징적으로 연출한다. 바롱은 선을 의미하고 랑다(Rangda)는 악을 상징한다.

 

발리 전통춤인 바롱댄스를 선보이는 무희의 자태

 

 

연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요즘, 지리한 일상과 추위에 지친 정신과 육체는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휴양지를 간절히 동경한다.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17,508개의 크고 작은 섬을 가진 나라. 풍요롭고 다양한 열대작물, 경이로운 원시림, 태고 적 신비를 품은 바다를 간직한 나라,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480여 종족과 583개의 언어, 이슬람, 힌두교, 가톨릭 등 서로 다른 종교가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인도네시아가 바로 그곳이리라.
특히 세계적인 휴양지의 상징 발리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발리 해변에 성업중인 해물식당가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해질녘 펼쳐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이루는 일몰을 즐기는 커플
 
인천공항을 출발, 7시간여의 비행 끝에 도착한 발리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인종박물관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는 인도의 힌두교와는 또 다른 독특한 힌두교가 뿌리를 내린 곳이다.
발리의 길을 걷다 보면 힌두사원 '뿌라(pura)' 앞에서 과일과 꽃 떡을 머리에 이고 오는 원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식사는 걸러도 기도는 빼놓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말에서 그들의 신앙심을 느끼게 된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도 종교에서 비롯되었다.
돌과 나무를 깍아 만든 정교한 공예품과 회화 .금색과 붉은색의 화려한 의상으로 빚어내는 발리춤 또한 힌두교에서 탄생되었다.
특히 바롱(Barong)댄스는 가믈란(gamelan) 연주의 리듬에 맞추어 빠르고 정확한 몸짓과 귀를 멍하게 하는 고함소리가 드라마틱한 대조를 이룬다. 허리와 손, 손가락의 섬세한 움직임이 특징인 발리 댄서들이 보여주는 얼굴표정 하나하나에는 전율마저 흐른다.
의식의 하나로 행해지던 공연예술이 현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2 시간으로 단축되서 공연된다.
발리 공연예술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바롱(Barong)극은 성령과 악령, 즉 선과 악 사이의 영원한 싸움을 상징적으로 연출한다. 바롱은 선을 의미하고 랑다(Rangda)는 악을 상징한다.

 발리 전통춤인 바롱댄스를 선보이는 무희의 자태

세계각국의 관광객들이 바롱댄스를 관람하고 있다.
 
원주민 무희들의 가녀린 춤사위를 가슴에 안은 채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하얀 백사장과 확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깨끗이 씻어 보낸다.
아직도 살아 숨쉬는 화산과 까마득한 계곡에 잘 정리된 계단식 논에서 일하는 농부의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 같다, 농부의 어깨에서 느껴지는 삶의 무게보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가 나로 하여금 안도하게 한다.
논길을 지나 다다른 울창한 숲 사이로 원숭이와 함께하는 몽키 포리스트 체험은  색다른 보너스다.

 

 

몽키포리스트의 원숭이들이 관람객들을 개의치않고 생활하고 있다.
 
발리관광에 하루해가 저문다.
섬 일주에 지친 몸을 이끌고 들른 곳은 스파마사지. 손님의 요구에 따라 전통지압, 향기요법, 독소제거법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마사지사에 몸을 맡긴 채 한참 후 눈을 뜨니 옆 손님이 코까지 골았다며 눈짓을 한다. 어쨋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는 그만이다. 달콤한 휴식은 황제가 부럽지 않다. 신들의 섬 발리에서 수박 겉핥기식 눈요기와 망중한을 즐기며 신선놀음에 빠지니 이곳이 천국이로세.

 

 

따나롯사원(Tana Lot Temple) 발리의 힌두 사원 중 단연 으뜸인 바다 사원

 

이 사원은 바다에 둘러싸인 거대한 바위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다. 썰물때만 접근할 수 있는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행정보
△가볼만한 곳
발리의 수도인 덴빠사르는 발리의 행정, 상업, 교육의 중심지이다.
덴빠사르 바둥시장에서는 싼 가격의 다양한 생활필수품들을 현지인들과 섞여 쇼핑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발리역사박물관 네 개 동으로 되어 있는데 건물 자체가 궁전과 사원의 양식을 띠고 있다. 각 동은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발리 전통 축제 도구나 가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발리의 역사를 더듬어 보는 데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꾸따비치(Kuta Beach)
꾸따는 발리 섬의 남단에 위치한 해변휴양지이다.
1960년대 히피와 서퍼들에 의해 인기를 끌면서 관광 명소가 되었다.
혼잡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음식, 멋진 쇼핑, 활기 넘치는 밤거리를 품은 곳이다.
특히 해질녘 펼쳐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이루는 일몰의 풍경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선사한다.

따나롯사원(Tana Lot Temple)
발리의 힌두 사원 중 단연 으뜸인 바다 사원들 중 하나이다. 깍아지른 절벽에 있는 울루와투사원과 달리 이 사원은 바다에 둘러싸인 거대한 바위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데 16세기 자바(Java)에서 발리로 이주해온 승려들 중 한 명에 의해 세워졌다. 썰물때만 접근할 수 있는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우붓(Ubud)
덴빠사르에서 북쪽으로 20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우붓은 발리 예술의 중심지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우붓에는 수많은 성과, 사원,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다. 발리 전통 무용, 음악, 회화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며 다양한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장들이  곳곳에 있다. 해발 600미터 지대에 있어 날씨가 해안보다 훨씬 선선하다.

낀따마니(Kintamani)지구
덴빠사르 북쪽으로 68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일년 내내 서늘한 화산지대이다. 깎아지른 듯한 분화구를 가진 바뚜르 산(Gunung Batur)과 바뚜르 호수(Danau Batur)의 풍경들은 장관이다. 산에 올라 일출을 보거나 한밤중에 온천을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