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전기 자전거 e-bike 'Wörthersee'를 출시해서 화제이다. 이번에 출시한 이 자전거는 2.3kW의 전기 모터가 창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모바일 컴퓨터 장치까지 장착되어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페달을 밟아서 자전거를 구동하는 것과 동시에 2.3kW의 전기모터 동력의 도움으로 최대 시속 81km까지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라는 점이다. 모터의 힘으로만 시속 33km를 달릴 수도 있다. 배터리는 2개의 자전거 중심축 안쪽에 장착되어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항상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를 산악, 묘기, 일반주행 등 여러 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서 가장 적합한 형태로 자전거의 상태가 조정되고 각 주행모드에 맞춰서 자전거가 맞춤형 파워를 만들어 낸다. 또 자신의 스마트폰과 전용 앱(App)으로 연결되어져서 자전거의 주행상태와 주행거리, 위치 등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주차모드와 시동까지 앱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과 작동은 다른 e-Bike 유저들과도 공유가 된다. 정말 혁신적인 자전거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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