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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

[제네바 모터쇼] 환상의 알파로메오 부활! 투어링 슈퍼레제라 디스코볼란테 누가 보아도 알파로메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 어떻게 이 모델이 알파로메오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알파로메오는 1952년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포츠카를 세상에 내놓았다. 비행접시를 닮은 이 스포츠카에 알파로메오는 ‘디스코 볼란테(Disco Volante : 이탈리아어로 비행접시라는 뜻)’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 같은 디자인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은 또 없을 것이다. 디스코볼란테는 알파로메오가 상상한 미래였다. 1세대 디스코볼란와 2012년 알파로메오가 공개한 디스코볼란테 콘셉트 2012년 알파로메오는 디스코볼란테 콘셉트를 공개했지만 아쉽게도 양산에 이르지는 못했다. 알파로메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인 8C의 축소판 4C를 공개했다. 양산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디스코볼.. 더보기
2013 로얄엔필드 뉴모델 로얄 엔필드는 19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3세기에 걸쳐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이크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수제작 함으로서 클래식 바이크의 전통적인 기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2009년부터 모든 라인업이 인젝션 사양으로 바뀌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클래식 바이크 브랜드다. 로얄엔필드는 C5는 여러 컬러 모델들이 있다. 그 중 C5C모델은 C5의 크롬도장 버전으로 앞, 뒤 펜더와 연료통, 에어필터 케이스 등이 크롬으로 덮여있다. 길게 스트레이트로 뻗은 순정 머플러 또한 클래식한 느낌을 더 해준다. 주요제원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V 배기량 499cc 최고출력 27.2bhp/5250rpm 최대토크 43Nm/4000rpm 전장 2160mm 전폭 800mm 전.. 더보기
2016년, BMW 100주년을 기념할 차는? ▲2011 BMW i8 Concept 이름이 M8이라 지어진 것 외에는 많이 알려진 건 없다. 다만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와세상을 놀라게 했던 i8 컨셉카의 첨단 기술들이 고스란히 수혈될 거라는 사실이다. BMW M이라면 가볍고 강력해야 한다. M8의 차체는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이루어지며 i8의 무게가 1,480kg인걸 감안했을 때 M8역시 가벼운 몸무게를 갖게 될 것이다. M이 추구하는 바와 어울리지 않는 i8의 3기통 1.5L 엔진 대신, V8 트윈터보 엔진이 쓰일 예정이다. 출력은 600마력에 달하고100km/h를 3초에 끊어내며, 최고 322km/h까지 달릴 수 있다. M8은 2016년이 되야 볼 수 있지만 BMW 회장 Norbert Reithofer을 잘 설득할 시 공식 판매가 시작되.. 더보기
맥라렌, 625마력 슈퍼카 ‘P1’ 공개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3월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슈퍼카 'P1'의 시판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맥라렌은 지난 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P1의 디자인 연구 모델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모델과 외관상 큰 차이가 없다. 실내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인승 미드십 슈퍼카인 맥라렌 P1은 2010년 봄에 출시된 맥라렌 MP4-12C의 상위 모델이며, 1990년대의 대표적인 슈퍼카였던 맥라렌 F1의 후속 성격이다. 엔진은 MP4-12C에 얹힌 것과 마찬가지로 3.8ℓ V8 트윈터보다. 그렇지만 카본 모노코크 섀시를 채용한데다 출력이 크게 높아져 차 무게 1,000kg당 600마력의 성능 수치를 제시한다. MP4-12C는 첫 출시당시 엔진최고 출력이 600마력이었다가 2012년에 .. 더보기
“페라리 엔초로 진흙탕을”…슈퍼카 동영상 화제 페라리 엔초는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페라리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슈퍼카로 2002년 출시 당시 판매가격은 67만달러(약 7억2천만원)였다. 6.0리터 V12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651마력, 최대토크 67.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F1 머신의 첨단 기술이 접목됐다. 영상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초고가의 슈퍼카인 페라리 엔초를 랠리카처럼 다루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흙탕물을 튀기며 오프로드를 질주하고 시골길을 거침없이 달린다. 더보기
알파로메오 4C 디자인 공개, 2년 만에 완성된 이탈리안 디자인의 최종형태 제네바 모터쇼에서 런칭 예정인 알파로메오 4C 스포츠카의 디자인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2년 전 공개된 4C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양산형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C의 양산형 모델은 2년 전 공개된 콘셉트 모델과 거의 흡사하지만 차체 라인의 일부가 수정되었고, 사이드미러를 비롯한 디테일에 수정이 가해졌다. 미드 엔진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제트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넓은 시야를 가진 운전석이 특징. 4기통의 터보차저 엔진에 콘셉트카와 동일하게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구조 섀시가 채택되었다. 터보차저가 탑재된 1.75리터 직분사 엔진은 230-250마력의 출력을 내며, 마력당 무게는 4kg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차체의 무게가 1000kg 미만이라는.. 더보기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50주년 기념 모델 준비한다! ▲아벤타도르 LP 700-4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제네바 모터쇼를 가만두지 않을 모양이다. 지금껏 양산된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황소가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출력이 20마력 늘어 LP 720-4라는 이름을 가진 이 황소는 약 10대 미만의 극소량 한정판(그마저도 다 팔렸다는 소문이)으로 제작되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람보르기니라면 분명히 무언가 다를 것이다.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Filippo Perini(람보르기니 디자인 담당)의 말은 믿어도 될 것 같다. 람보르기니는 항상 멋졌으며 강력했으니까 말이다. 더보기
CR&S, '두'를 아십니까 CR&S의 모터사이클 ‘두(DUU)’ 놀라운 일들은 종종 일어난다. 예를들어 차고에서 만든 슈퍼카가 세계 시장에서 일등을 거머쥐는 일 등의 것들 말이다. 자신만의 탈 것을 만드는 일은 모터사이클 세계에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모터사이클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잘라내는(chop)’에서 출발한 커스텀 차퍼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작자가 존재하며 실력자 또한 많다. CR&S는 카페 레이서와 슈퍼바이크의 머릿 글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CR&S’ 역시 이런 작은 제작자 가운데 하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차퍼’라는 장르와는 관계가 없다.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제작하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유럽에서 유행한 ‘카페 레이서’를 바탕으로, 극한의 스포츠성을 발휘..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부가티보다 12억 비싸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해외 외신들은 레바논의 스포츠카 전문 업체인 W모터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 '라이칸하이퍼스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차의 가격은 220만파운드(약 37억8397만원)으로,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로블랑(약 26억원)보다 12억원이나 높다. 초고가를 자랑하는 가격에 걸맞게 라이칸하이퍼스포트의 가죽 시트는 금으로 박음질돼 있으며, 계기판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전면부의 위치한 LED 헤드램프는 다이아몬드로 코팅됐다. 이 차는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약 38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 더보기
조금 순해지면 안될까? 2014 애스턴 마틴 Rapide S! S라는 단어는 항상 흥분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 있는 새빨간 2014 애스턴 마틴 래피드 S가 그렇다. S라면 기본형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래피드 S는 일단 DB9 신형에도 적용되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의 과격함 에서부터 시작된다. 늘씬하게 딱 떨어지는 4도어 쿠페의 아름다움을 보다 보면, 립 스포일러의 다자인도 바뀐걸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다분히 공기역학적인 면도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런 차에 필히 빠지지 않는 카본 패키지를 원한다면 옵션으로 주문할 수 있다. 래피드 S는 강해졌다. 라이벌 차량들이 500마력을 가뿐히 넘기고 있을 때, 이 영국 신사는 출력에 그다지 목매지 않았다. AM11이라 불리는 새로운 V12 5.9L 엔진은 기존 470마력에서 550마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