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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이탈리아 시승기 - PREFAC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숨 막히는 뒷모습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기함만이 내뿜을 수 있는 포스다. 거기다 계기판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화려한 비주얼을 갖고 있다. 눈부터 즐거운 차다. 초기 가속은 정신이 번쩍 들만큼 강렬하고 변속은 번개처럼 빠르다. 700마력이라는 힘과 성능을 생각하면 운전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아벤타도르의 면면은 비현실적이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람보르기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수퍼카이다. 람보르기니의 수퍼카는 항상 화제와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만큼 스타일링과 성능이 주는 강렬함이 대단했다. 미우라와 쿤타치로 대변되는 람보르기니의 수퍼카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우라가 있다. 가야르도가 나오기 전까지 람보르기니는 사실상 하나의 차종만을 생.. 더보기
'스팅레이'의 부활! 베일 벗은 2014 쉐보레 콜벳 미국을 상징하는 슈퍼카 중 하나인 콜벳의 차세대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콜벳은 지난 2012년 차세대 모델의 이미지가 살짝 유출된 것 만으로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고, 쉐보레는 콜벳의 티저 이미지만을 살짝 공개하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14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앞두고 공식 이미지가 깜짝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콜벳에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LT1 스몰블록 V8 6.2리터 엔진이 탑재되었다. 최고출력은 450마력이며, 63.3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트랜스미션은 수동 7단과 오토매틱 6단 패들시프트 타입을 지원한다. GM은 아직 콜벳의 중량을 포함한 공식 제원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수치에 의하면 콜벳은 포르쉐 911 카레라.. 더보기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그란데 지로" 상세 프로그램 발표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태리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 (Grande Giro, 영어로 Grand Tour에 해당)의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람보르기니 50주년 축하 행사의 절정으로 불리우는 ‘그란데 지로’는 50년 전 이태리 볼로냐 지방의 산타가타에 본사가 세워진 시기인 5월에 맞춰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 규모의 랠리로, 전세계 람보르기니 오너와 딜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태리 주요 지역을 람보르기니로 종주하는 대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수 백대의.. 더보기
BMW 모토라드가 정의한 슈퍼스포츠, HP4 BMW는 친절하다. 자동차건, 모터사이클이건 모두 마찬가지다. 어지간한 운전자의 실수는 첨단 전자제어 시스템이 커버한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이동수단이라는 BMW만의 이미지는 모터사이클 영역에서 더욱 극대화 된다. ▲ BMW HP4 하지만, 위의 명제는 모든 BMW의 모터사이클에 공통되는 사항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허락되지 않는 고성능 라인업도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HP 시리즈이다. BMW 자동차 라인업의 M시리즈처럼 화려한 옵션과 고성능으로 존재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BMW의 스페셜리스트, HP 시리즈 ▲ BMW 모터라드 최초의 HP 시리즈, HP2 ENDURO 2005년 BMW는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장착한 HP2 Enduro(엔듀로)를 발표하며, 새로운 라인업의 시작을 알.. 더보기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양산 계획 발표 지난 2010년 람보르기니가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해 세계를 경악시켰던 슈퍼카 세스토 엘리멘토 콘셉트의 양산 계획이 공식 발표되었다. 람보르기니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오토쇼에서 단 20대의 세스토 엘리멘토를 제작할 것이라 공언한 바 있는데, 초기모델은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고, 양산형 모델은 서키트 주행 전용으로만 출시될 것이다. 서키트 전용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경우 세계 각국의 도로 교통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충족시키기가 너무나 어렵고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도로 주행용 모델에는 법규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를 모두 수용할 경우 결과적으로 자동차의 디자인도 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세스토 엘리멘토의 디자인을 수정해.. 더보기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페라리 더보기
예술의 영역 넘보는 영상미, 포르쉐 카레라4S 광고가 만들어지는 과정 디지털의 시대인 지금은 인터넷과 TV를 통해 보여주는 영상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멋진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너무나 멋진 영상이 때로는 실제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도 있다.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포르쉐는 신형 카레라4S 모델의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마치 광고에 나온 포르쉐의 멋진 모습이 절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포르쉐 카레라4S 광고영상 포르쉐 카레라4S의 광고 영상은 불과 50초짜리지만, 제작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자원이 들어갔다. 촬영은 이탈리아 알프스 산자락의 도로 7곳에서 진행되었다.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 도로를 연출하기 위해 약 480만 장의 나뭇잎이 뿌려졌고, 비를 연출하기 위해 뿌려진 물은.. 더보기
파가니 후에이라 첫번째 양산형 첫모델 등장, 가격은? 요트에서 헬리콥터에 이르는 다양한 럭셔리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사이트 ‘제임스 리스트’에 파가니 후에이라가 등장했다. 창립자 호라치오 파가니의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탓에 후에이라 첫번째 모델은 주행거리가 1000km가 되었다. 컬러는 불타오르는 듯한 레드 투톤 컬러로 가격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무려 2백만 유로! 한화 약 27억원에 달한다. 후에이라는 익히 알려진대로 V12 6.0리터에 트윈터보가 더해져 730마력을 내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3초, 최고 370km/h의 수치들은 1,350kg에 불과한 몸무게와 7단 시퀀셜 미션도 한몫했다. 1년에 25대만 생산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게 좋다. 더보기
레벤톤을 닮은 RX-8? ‘블랙나이트 쿠페’ 화제 마쯔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RX-8의 드레스업 튜닝 디자인이 화제다. 블랙나이트 쿠페라는 이름이 붙은 이 RX-8은 Shawnz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싱가포르의 한 개인 튜너의 작품이다. 차량의 외관은 경량의 카본 및 유리섬유로 제작되었다. 엔진은 일본의 튜닝 파츠 메이커 나이트 스포츠의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블랙나이트 쿠페의 제작자는 전문 튜너가 아닌 학생으로 알려졌다. 제작자는 자신의 드림카를 갖는 것이 꿈이었지만, 충분한 돈이 없었기 때문에 RX-8 스포츠카를 직접 튜닝하기로 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블랙나이트 쿠페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마쯔다 RX-8을 개조했는데, 작업을 시작해 완성하기까지는 약 2년 반이 걸렸다고 한다. 블랙나이트 쿠페 드레스업 키트가 양산될지는 미지수다. 더보기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의 끝!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 지붕을 열 수 있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를 원한다면 이 차를 주목하라. 컨버터블에 들어가는 W12엔진은 트윈터보의 도움으로 600마력을 가뿐히 넘긴 616마력으로 촘촘한 기어비를 지닌 8단 변속기와 만나 최고시속은 325km/h에 달한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여전히 유용하며 60:40의 안정적인 4륜 구동 시스템은 후면 토크 분할 기능을 갖춰 상쾌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외관은 10mm낮아진 차체와 강화된 안티-롤바 에어서스펜션을 갖췄고, 21인치 합금 휠은 위용을 더한다. 럭셔리함을 크게 뽐내지 않으려는 듯한 전면부의 어두운 크롬 마무리는 고급스러움의 끝을 달린다. 내부는 다이아몬드-퀼트 장식이 운전자를 반기며, 옵션으로 카본을 선택할 수 있다. iPod/AUX와 6시디 체인져, 15G의 하드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