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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

피아지오 MP3 유어반, 세바퀴 모터사이클 있다! 없다? '불안'하면 본연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것은 라이딩도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노면이 미끄러운 상황에서의 모터사이클은 그저 '불안'할 따름이다. 네바퀴를 갖고있는 자동차와 달리, 모터사이클은 두바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라이더들에게 자동차는 대안이 될 수 없다. 사륜의 자동차와 이종교배를 통해 이륜 모터사이클의 '불안'을 제거한 것이 바로, 세바퀴의 트라이크(Trike)이다. MP3 유어반 125ie(MP3 Yourban 125ie, 이하 유어반)은 라이더에게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모터사이클이다. 프론트에 더해진 또 하나의 휠이 접지력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2006년에 발표된 피아지오의 MP3는 혁신적인 모터사이클이었다. MP3는 프론트에 두 개, 리.. 더보기
[Hot Car]SSC 울티밋 에어로, 마지막 버전 생산! 그리고... 게임속 차가 아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슈퍼카다.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SSC(쉘비 슈퍼카)는 울티밋 에어로 XT-스페셜 에디션의 생산을 끝으로 새로운 슈퍼카를 준비중이다.마지막 모델이 될 XT 스페셜 에디션은 V8 6.9리터에 트윈터보가 더해져 1,300마력, 최대 136kg.m의 토크로 마치 로켓처럼 땅을 박차고 날아간다. 변속기는 7단 SMG로 1,270kg에 불과한 이 차의 제로백은 2.65초! 왠만한 차들이 시속 100km/h일 때 이 차는 이미 시속 322km/h에 도달해 버린다. 최고속도는 439km/h에 이른다. 안타깝게도 가격은 미정. 내년에 출시될 SSC의 차기 모델은 Tuatra(튜타라:뉴질랜드에 사는 파충류)라는 이름을 가지며, V8 7.0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1,350마력을 낸다... 더보기
포르쉐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시승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바이사흐(Weissach)란 마을이 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시골동네다. 그런데 별난 구석이 있다. 포르쉐가 흔해 빠졌다. 주차장에도, 골목에도 몇 대 걸러 포르쉐다. 포르쉐 연구개발센터가 자리한 고장인 까닭이다. 지난해 가을, 바이사흐를 찾았다. 1963년 데뷔 이후 7세대로 거듭난 신형 911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포르쉐는 신차를 내놓을 때마다 바이사흐로 기자들을 초청한다. 담당 엔지니어 앞세워 기술을 설명하고, 트랙 달리는 시승차에 동승시켜 성능을 엿보게 하기 위해서다. 행사의 타이틀은 ‘911 워크숍’. 낱낱이 해체된 신형 911을 만날 기회였다. 보안은 삼엄했다. 휴대폰과 카메라를 거뒀다. “911 이외에 보고 들은 건 모르쇠로 시치미 뚝 떼겠다”는.. 더보기
IED 디자이너의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 디자인 화제 슈퍼카 메이커 파가니의 최신작 후에이라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로드스터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디자인이 공개된 적이 없다. 그런데 이탈리아 토리노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의 디자이너 알도 마리아 시카가 스케치한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지만 이 이미지로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의 오픈 에어 버전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볼 수 있다. 파가니 후에이라 로드스터는 AMG V12 6.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690마력, 101kg.m의 토크를 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식적인 발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더보기
2013년형 포르쉐 911 GT3 컵 경주차 공개 포르쉐가 911 GT3 컵 탄생 15주년을 맞아 2013년형 GT3 컵을 공개했다. 포르쉐 911 GT3 컵은 1998년부터 14년간 총 2,395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레이싱카 모델이다. 991형 모델을 기본으로 한 2013년형 GT3 컵은 3.8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어 460마력(7,500rpm)의 힘을 낸다. 패들 시프트가 가능한 6단 시퀸셜 기어박스를 장착했다. 차량가격은 18만 1,200유로(약 2억 5,700만원)부터 판매된다. 더보기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시속 330km 슈퍼 쿠페 벤틀리 콘티넨탈 GT 스피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이 차는 콘티넨탈 모델 중 가장 빠른 기종일 뿐만 아니라 벤틀리가 지금까지 제조한 그 어떤 기종보다 빠른 차다. 최고급 트윈 터보 6.0L W12 엔진을 얹고, 여기에 신형 ZF 8단 자동변속기까지 갖췄다. 최대 출력은 625마력, 2,000~5,000rpm에서 81.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네바퀴굴림 시스템은 40 대 60으로 앞보다 뒤쪽에 조금 더 편향시킨 동력 배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탠더드 사양에 비해 지상고는 10mm 낮아졌고, 서스펜션의 에어 스프링과 부쉬, 안티 롤 바가 더 단단하게 재설계되었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고작 4.2초에 불과하고, 9.0초 만에 시속 160km에 도달하며, 최고 시.. 더보기
메르세데스 벤츠 CLA 45 AMG, CLA 4MATIC 스파이샷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4도어 쿠페인 CLA 4MATIC과 CLA 45 AMG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CLA 4MATIC / CLA 45 AMG는 AWD 모델로, 주행 성능을 과시하는 듯한 눈길 주행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다. CLA 4MATIC / CLA 45 AMG 두 모델의 외관은 무척 닮았지만 범퍼와 라이트, 휠의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CLA 4MATIC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와 같은 211마력의 2.0리터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지만, CLA 45 AMG 모델은 터보차저가 탑재된 354마력의 2.0리터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된다. 트랜스미션은 7G DGT가 탑재되며, 4MATIC AWD 구동계와 연동된다. CLA 4MATIC CLA 45 AMG 더보기
BMW, 4시리즈 공개…“완벽한 쿠페란 이런 것” BMW가 새롭게 선보이는 4시리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BMW는 5일(현지시간),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4시리즈 쿠페’ 콘셉트의 내·외관을 공개했다. BMW는 아우디의 A4와 A5처럼 차량의 명칭을 달리해 세단과 쿠페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순히 3시리즈의 파생 모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델처럼 보이게 한다는 전략이다. BMW는 4시리즈가 3시리즈와 큰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BMW는 4시리즈 쿠페의 아름다움, 역동성, 개별성 등을 크게 강조했다. 4시리즈는 BMW 6시리즈나 8시리즈에서 엿볼 수 있는 쿠페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 낮고 넓은 차체 디자인을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뽐낸다. 4시리즈는 길이 4641mm, 너비 1826mm, 높이 .. 더보기
전기레이싱카 포뮬러E, 2014년 첫개최 로마 선정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14년에 시작하는 '포뮬러 E 레이스'를 로마 시내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전기 자동차로 레이스를 펼치는 신설 챔피언십인 '포뮬러 E 레이스'는 전세계 여러 도시의 중심부에서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개최 첫 해로 예정된 오는 2014년 마지막 경기는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열기로 공식 발표했다. 이는 F1의 실질적 수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노력해 온 F1 로마 개최가 불발된 대신 전기차 레이스 첫 개막지로 선정된 것. FIA는 이밖에 4~5개 전세계 도시에서 포뮬러 E 레이스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 했으나 구체적 지명은 거론하지 않고, 다만 역사적이면서도 세계적 도시에서 로마 경기 다음 레이스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FIA는 미국의 두번째 F1 레이스가 내년.. 더보기
전통의 럭셔리 오프로더, 벤츠 G클래스 지난 1979년 탄생하여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G클래스는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최고급 인테리어, 화려한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오프로더의 아이콘이다. 국내에 처음 출시된 2013년형 G클래스는 올해 4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였으며 고유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형 엔진과 향상된 주행성능,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G350 블루텍과 G63 AMG 두 가지다. 익스테리어 – 클래식한 매력 G클래스의 외관은 지난 33년간 큰 변화 없이 이어져오며 고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보존하고 있다. 2013년형 G클래스는 단단한 느낌의 박스형 차체, 깔끔한 선을 강조한 사이드 부분, 차별화된 휠 아치로 개성을 살린 리어 엔드,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 더보기